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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과제
작 성 자 총무담당관실 등록일 2021/09/06/ 조   회 64
첨부파일 20210906_새전북신문_010면_140043.jpg (354 kb) 전용뷰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위한 기반 시설들이 하나둘 갖춰지면서 대형 국제행사를 맞이하는 도민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필자는 2년 앞으로 다가온 세계잼버리가 전라북도를 홍보할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2023년 세계잼버리 대회 기간 동안 전 세계에서 약 4만명이 전라북도를 방문할 예정인데, 12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그들에게 전라북도의 매력을 알리고 평생을 두고두고 간직할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되게 하는 것이 궁극의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필자는 추진계획을 비롯해 잼버리지원단장 등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청취하면서 전라북도가 각국의 손님을 맞을 준비를 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만, 새만금 잼버리가 역대 최고의 잼버리대회로 기억되길 희망하면서 아쉬운 점 몇 가지를 지면을 통해 제안하고자 한다.

첫 번째, 대회일정 변경에 나설 것을 제안한다. 그 이유는 대회가 열리는 8월 1일부터 12일은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일 뿐만아니라 잼버리 부지는 바다를 접한 넓은 평지로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서 야영 활동과 숙식에 불편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도는 대(Troop)별 대형쉘터를 설치하고 중앙보행로에 덩굴식물을 이용한 그늘터널을 조성해 폭염에 대비한다는 계획이지만 불볕더위, 찜통으로 묘사되는 우리나라의 고온다습한 환경을 극복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2015년 이후 부안군의 온도와 평균습도 자료를 분석해 보니 대회가 열리는 1~12일의 최고온도 평균이 가장 높았고 뒤로 갈수록 온도가 떨어졌다. 12~23일의 경우 최고온도 평균이 31.6도로 대회 예정일보다 1.2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필자는 대회 일정을 단 며칠만 뒤로 늦추는 것만으로도 더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북도가 조직위원회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세계스카우트연맹에 대회 일정 변경을 정식으로 요청하는 등 대회일정 변경에 나설 것을 제안하는 이유이다.

두 번째, ‘WITH 코로나’시대 대비 철저한 감염병대책을 제안한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우리의 일상은 180도로 달라졌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4만여 명 이상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는 자칫 집단감염의 시작점이 될 수도 있기에 철저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참가자들의 위생과 안전을 위한 방역시스템, 잼버리 종합병원 운영 등의 기본적인 준비는 이미 갖춰져 있다고는 하지만, 감염병으로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하다고 말만 하는 것보다는 감염병을 대비한 완전무결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접 보여주는 것이 참가자들의 걱정을 단번에 불식시키는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전담하는 질병관리청과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WITH코로나’ 시대의 잼버리대회를 슬기롭게 준비해야 한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의 뜻을 잘 알고 있듯이 어떤일이든 앞서 고민하고 미리 준비하면 걱정과 두려움이 없다.

세계잼버리의 성공개최를 통해 전라북도가 더 큰 세상에 알려지고 새만금이 세계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성경찬(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새전북신문 2021.9.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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