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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교육원은 ‘동막골’로
작 성 자 김진명 등록일 2005/09/27/ 조   회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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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교육원은 ‘동막골’로

요즘 전 국민에게 가슴 찡한 감동을 던져주고 있는 영화 ‘웰컴투 동막골’이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개봉 3주만에 625만명을 돌파한 영화... 동막골.
어느 영화이건 혹평과 호평이 상존하기 마련인데 이 영화는 모두들 좋은 영화라고 한다.
저도 가을 문턱에 서서 참으로 오랜만에 집사람과 아들 녀석을 데리고 영화관에 갔다.
온통 영화관을 메밀꽃 배경으로 수놓은 영화 ‘웰컴투 동막골’. 소설가 이효석이 ‘달밤에 소금을 뿌린 듯 하얗게 빛난다.’고 표현했던 메밀꽃 풍경. 이를 신세대는 아마 ‘팝콘 같다’고 얘기할 것이다.
우리는 요즘 산비탈이나 길모퉁이에서 종종 메밀꽃을 볼 수 있는 가을 속에 서 있다. 제가 좋아하는 임실군청 뒤 동막골에도 아마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을 지도 모르겠다. 필자는 지난해 초부터 도지사께 공무원교육원 이전을 제안한바 있다. 이유는 공무원교육원이 교통장애가 심각한 도심속에서 낡고 노후화돼 행정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인재양성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이다.
대안으로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지방분권특별법에 의거 도청 소재지와 가깝고 지리적으로 전북의 최고 중심지인 임실군청 뒤 ‘동막골’로 이전 하자고 제안했던 것이다. 이에 대해 전북도는 지난해 5월에 공무원 이전계획을 수립했다는 업무보고를 해왔던 것이다. 최근 참여정부는 폭발할 정도로 비대해진 수도권을 조율하고 피폐해져 소멸해 버릴 것 같은 지방을 살리기 위해 177개의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키로 확정했다. 이로 인해 도지사 및 정치권의 모든 분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한국토지공사, 대한지적공사등 13개 공공기관을 전북으로 이전토록 확정했다.
중앙정부의 지침대로 이를 수용할 효율성이 높은 ‘혁신도시’가 늦어도 10월초에 선정되면 공무원 교육원도 11월초에는 이전 부지가 확정될 것이다. 이제 공무원교육원이전이 임박해 결실을 얻을 때가 멀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제시한 임실군청 뒤 ‘동막골’은 풍수지리학적으로도 정신수양을 하는 연수원터로 안성맞춤이라는 것이다.
이 지역 성가리는 왜침을 막기위해 쌓았던 성을 보면 포란형에 속하기 때문에 자연조화론으로 볼 때 음양의 절정터로 새로운 생명을 얻는다는 성정이 들어 있다고 한다. 성가리 옆 오정리는 300여년 전 선비들이 신촌, 새모실, 화개촌, 무등실, 남성골에 5개 정자를 짓고 공부를 했으며, 또한 효춘서원의 경우는 정월교의 달을 보며 공부를 했던 곳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무원교육원의 역할과 사명은 지방자치 행정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능력과 소양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공무원교육원은 공직자 교육을 통하여 인격을 도야하고 전문성을 높여 고객인 우리도민 모두가 만족하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 기관이라고 교육원장 인사말에 적혀있다. 이러한 기관을 자칫 관광레저형 콘도에 의한 향락지로 잘못 생각해서 나라에 기둥인 공무원들을 양성하는 공무원교육원이 휴양지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심신단련과 전문교육은 산림이 있는 산이 좋고 휴양과 향락은 바닷가가 제격이라고 했다. 필자는 공무원교육원의 임실군 동막골 이전을 적극 환영한다.
정말 ‘웰컴투 동막골’이다. 영화‘웰컴투 동막골’ 이 전국을 강타하듯 임실군 ‘웰컴투 동막골’에 환호하기를 기대한다. 우리 모두 가을이 가기 전에 메밀꽃을 보러가자.
/도의회 김진명 행정자치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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