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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감영·신청사 도민이 주인이다
작 성 자 정은호 등록일 2005/02/21/ 조   회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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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감영·신청사 도민이 주인이다

오는 7월이면 기린산 정기를 받고 600년을 지켜왔던 현 도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황방산 자락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새청사가 효자동시대를 새롭게 연다.
현재 92%의 공정율을 보이며 웅장한 위용을 드러낸 시청사는 21세기 동북아시대 전북의 발전을 견인할 전진기지 역할이 기대된다. 특히 낙후로 각인돼온 전북의 불명예를 극복하고 도민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희망을 줄것이란 간절한 염원이 새청사에 고스란이 담겨있다. 아울러 전북의 과거사는 물론 격동의 현대사까지 숱한 역경과 환희, 애환을 간직한 현 청사는 잊혀지고 뭍혀져야 할 사라진 역사가 아닌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게하는 자양분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살아있는 역사다. 중앙동 청사는 그래서 효자동 청사를 더욱 빛나게 하는 거울이며 면면히 이땅을 지켜온 조상들과 후손들의 발자취다.

휘회없는 전라감영 복원 추진을
현 중앙동 청사터는 오랜 세월동안 정치·경제·사회·문화등의 중심지로 도민들과 애환을 함께해 온 역사의 현장이다. 아울러 조선시대 전라도와 제주도를 관할해온 절라감영터다.
동학혁명때는 세계최초로 지방자치(집강소)를 지휘했던 대도소가 있을 정도로 도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하는 곳이기도하다.
이같은 유서 깊은 곳을 제대로 복원하기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부지 4천 8백평을 문화재 기념물 제 107호로 지정, 감영용역 추진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도 활기차다. 이같은 움직임 속에서 도민들은 선조들의 땀과 지성의 결정체로 전라감영이 복원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모습이다.
아울러 감영은 대대손손 물려줄 유산인만큼 복원계획을 전체적으로 수립하되 사업추진은 단계별 기간을 두고 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다. 이사짐을 새청사로 옮겨놓고 철저한 부지조사가 이뤄져야하는 것은 물론이다.
당초 계획대로 국가문화재로 지정받고 국고사업으로 추진하는 일은 더더욱 중요하다. 전주전통문화 중심도시 육성과 구도심활성화와 연계, 도민의 자존심을 제고할수 있는 최대공약수를 찾아내는 지혜가 요구된다.

행정자료 보존 제도적 보완필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조실록을 보존한 전주사고와 무주적상산사고에서 보듯 선조들의 기록문화 관리에 전통과 역사를 갖고 있다. 청사이전에 따른 수많은 행정자료가 훼손되거나 폐기될 우려에 처해있다는 것은 큰 문제점이다. 행정자료 기록보존관리를 위한 조례제정의 필요성이 제고되고 현청사를 리모델링해 행정자료 박물관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해볼 일이다.

새청사의 주인은 2백만 도민이다
2백만도민이 갈망했던 새청사가 우여곡절 끝에 10여년의 긴터널을 뚫고 이제 도민의 품에 안길날이 임박해있다. 전북의 자존심이자, 전북의 상징인 청사건립을 위해 관계공무원의 노고는 컸을 것으로 본다.
우선 공정별로 완벽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시운전을 철저히하고 각종 행정장비와 물품등이 호환성을 가질수 있도록 설치돼야 할 것이다. 주소변경에 따른 조치도 있어야 한다. 청사주변 도시기반시설이 청사완공 때에 맞춰져야하고 표지판 정비와 대중교통체계도 조정되야할것으로본다. 이사에 따른 행정공백을 차단하고 도민불편을 최소화해야한다. 효율적인 청사관리계획은 물론 시설임대, 위탁등 공유재산 관리부분도 사전검토돼야하고 완전 지방화시대에도 대비하는 세심함을 보여야한다.
새청사시대는 그간의 묵은때를 완전히 씻어 갈등을 해소하고 도민들이 감동과 희망을 공유하는 상생의 길로 나갈 때 전북의 밝은 미래가 기약될것으로 확신한다.

윤재삼 도의회관광건설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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