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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전주, 열을 식히자
작 성 자 정은호 등록일 2004/08/25/ 조   회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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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전주, 열을 식히자

요즈음 전주시민들은 계속되는 삼복더위에 낮에는 35.5도의 고온으로 짜증과 불쾌감을 느끼고 있다. 밤에는 25.2도의 열기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열섬이 형성되는 열대야를 유발, 야간에는 낮에 더워 졌던 온도가 내려가지 않고 일정기온이 유지된는데 그 원인이 있다 할 것이다.
왜 전주가 서울, 대구 등 대도시와 같이 수은주가 뜨거울까.

열섬현상 열대야 유발

수은주 상승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열섬 강도가 높아진 원인에 대해 나열해 보기로 하자.
첫째는 건물의 냉·낭방이나 자동차와 공장등에서 방출한 더운 매연 · 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이 열섬을 만드는 주요 원인이라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둘째는 콘크리트는 전도율이 낮아서 낮에 높은 온도를 가하면 상당기간 밤에까지 자체적으로 열을 가지고 있어 밤에는 아파트 ,빌딩등이 식지않고 열을 내품게 되며, 또한 건축물에 부착된 유리에 의해 반사되는 각종 열들이 다른 물체들을 더웁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있다.
셋째는 도로, 광장, 교량 등의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에 의한 복사열을 흙이나 수면이 흡수하지 못하여 낮에 더워진 열원이 밤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서 찾을 수 있다.
넷째로 시내의 녹지광장이 적은 도시 일수록 기온이 높아진다는데 있다.
가로수가 열을 식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도 불구, 전기 · 전화선 설치나 간판과 상점표시 등을 위해 가로수를 없애는가하면 가지를 완전히 제거하여 앙상한 덩치만 남아있어 공기정화 능력을 상실하고 그늘이 없어짐으로써 도로의 열을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다섯째는 그린벨트 해제등 도시주변의 녹지가 무분별하게 훼손될 경우 도시는 더욱 뜨거운 열기를 품을 수밖에 없다는데 있다.
여섯??는 현 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점중 하나인 높은 빌등숲이 바람골을 막고있어 통풍이 되지 않고 오염되고 더운 공기가 도시밖으로 밀려 나가지 못하는데 그 원인이 있다.
이런점에서 이같은 열섬현상의 원인을 심도있게 진단하고 처방책을 마련할 경우 전주시의 뜨거운 열을 식힐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가능해진다.
전주시의 경우 여름철 풍향 정도를 감안, 전주천이나 삼천천 같은 하천주변에는 고충건물을 미리제한 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하천복개나 터널, 교량, 지하층 등의 구조물을 많이 설치하는 것은 도시의 습도 조달은 물론 지하수 고갈, 지하수의 하락 등으로 시민들의 생활과 좋지않은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심토있는 검토가 선행돼야 할것으로 판단된다.

선진국 녹화구역 확보 의무화

선진국의 경우 열섬강도를 낮추기 위해 빌딩옥상에 정원을 만들어 일정면적을 녹화구역으로 확보하는 규정을 의무화하는 노력을 펼치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층빌딩 행위를 일정부분 제한하는 도시가 있는가하면 자동차 매연 등을 최소화 하기위해 전철이나 자전거 도로등의 시설을 확충하는 사례도 배워야할 대목이다.
여름철 수은주가 35도를 오르는 전주시의 열을 식히기 위해서는 앞에서 지적한 열섬유발 현상을 하루빨리 치유하는 것이 최선책이라는 지적이다.
다행이 전주시가 늦게나마 '전주온도 낮추기'를 위한 용역 실시에 나설 방침이어서 기대가 크다. 이같은 전주시의 용역이 현재 추진중인 도시계획과 부합돼 미래지향적이게 진행 돼야 함은 물론 녹색도시 조성계획이 실행에 옮기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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